아이쿱생협, 구례군 논 콩 75t 수매
- 재생 준비중
2024. 01. 02(화) 19:27 가+가-
구례군은 “최근 아이쿱생협이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에서 올해 5월부터 재배 생산한 논 콩(백태, 쥐눈이) 75t을 수매했다”고 2일 밝혔다.
2020년 7월 설립된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은 152명의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부터 아이쿱생협과 콩을 계약 재배해 4억5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군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콩 재배 기술을 농가에 교육하고 있으며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작물 생육 개선제(미라클K), 친환경 약제를 공급하는 등 영농 자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전남도 자체 사업인 논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콩을 우선 순위로 배정하며 파종과 수확에 필요한 농업기계 장비 15대 이상을 확보해 임대 사업도 병행할 방침이다.
고정주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애써준 아이쿱생협과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구례=임종길 기자
2020년 7월 설립된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은 152명의 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부터 아이쿱생협과 콩을 계약 재배해 4억5천만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다.
군에서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통해 콩 재배 기술을 농가에 교육하고 있으며 친환경 콩 재배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작물 생육 개선제(미라클K), 친환경 약제를 공급하는 등 영농 자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고정주 구례지리산콩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애써준 아이쿱생협과 여러 방면에서 지원해 준 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친환경 콩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례=임종길 기자
구례=임종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