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안정적 군정 기반…중단없는 발전 실현
‘다시 뛰는 보성 365’ 기치 미래 먹거리사업 박차
김철우 군수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 열겠다”
2023. 06. 28(수) 19:55 가+가-

보성군이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성과를 내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은 ‘보성600’ 사업으로 미력면 샘골마을에서 해바라기밭을 가꾸고 있는 모습.<보성군 제공>

보성군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안정적 군정 기반 위에 성과를 내며 중단 없는 보성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28일 보성군에 따르면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보성600 사업, 경전선 KTX이음 등 미래 대형 먹거리 사업 등을 임기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성군 역점 시책이자 주민 참여 사업인 ‘보성600’ 사업은 행정 전 분야로 확대해 클린600, 안심600, 복지600 등으로 600 사업을 세분화하고 전문화해서 보성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 있는 브랜드 시책으로 키워가고 있다.

군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역대 최대 3천99억원 규모의 보통교부세 확보와 전남 1위 인구소멸대응기금(168억원) 확보를 비롯해 보성갯벌 생태계 복원사업,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등 44개 사업, 사업비 70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보성군 역대 최대 예산인 7천800억원을 달성하며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다 함께 잘 사는 농림축산어업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에 도움이 되는 시책을 전방위적으로 펼치고 있다.

60만원의 농어민 공익 수당은 민선 8기 임기 내 120만원까지 확대 지급할 계획이며, 공익·친환경농업·밭농업 직불제 지급, 벼 출하 장려금 지급, 친환경 농업기반 구축사업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농촌을 구현하고 있다.

보성 특산물 분야에도 큰 성과가 있었다. 보성키위가 지리적표시 농산물 제111호로 등록됐으며, 제2회 보성키위축제는 판매소득 1억원을 달성했다.

보성군만의 관광 인프라도 대폭 확대해 가고 있다. 지난해 국가문화유산에 등재된 오봉산 구들장을 모티브로 한 오봉산 구들장 힐링파크 조성 사업(57억원)을 추진하고 태백산맥 테마파크(80억원), 이순신 장군이 장계를 올린 열선루 중건 및 보성 신흥동산 종합 개발사업(171억원), 보성 차정원(90억원)을 조성 중이다.

산림을 활용한 관광자원도 자랑할 만하다.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전남도 유니크베뉴, 휴양림 내 전남권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는 3년 연속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됐다. 등산로 정비 등을 통해 특색 있는 보성 관광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3조6천20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경전선, 남해선 전철화 사업이 추진 중으로 보성읍, 벌교읍 두 곳에 정차하는 KTX-이음이 완공되면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는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보성읍(410억원)과 벌교읍(404억원) 중심부에는 각각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 중이다. 생활문화센터, 볼링장, 수영장, 영화관 등 도시 못지않은 여가생활 공간으로 가꿔 갈 계획이다.

보성읍 일원 도시가스 공급(1천614억원)은 가스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도시재생 뉴딜사업(281억원)으로 선진국 수준의 기초 생활 인프라를 공급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벌교-장도 간 생태탐방로드 ▲보성비봉해양레저단지 ▲율포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여자만 벌교갯벌 해양테마공원 등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남해안 중심 해양레저 생태 관광 허브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작은 소리도 크게 들으려 노력해왔다”며 “그동안 군민과 함께 일궈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남해안 관광의 중심 보성, 임기 내 예산 1조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말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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