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배알도·구례 천은사로 오세요”
한국관광공사 ‘안심관광지’ 선정 홍보 혜택 기대
친환경성·쾌적성·방역·안전 관리 등 적합성 인정
2022. 05. 26(목) 20:08 가+가-

광양 배알도 섬 정원과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이 최근 방역·안전 관리 등 적합성을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 위로부터 광양 배알도 섬 정원, 구례 천은사 상생의 길.<광양시·구례군 제공>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 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광양 배알도 섬 정원과 구례 천은사가 매력적인 ‘안심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양시는 26일 “배알도 섬 정원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2년 안심관광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방역지침 완화와 일상회복 전환 단계에 맞춰 여행지 대상 안전한 여행문화 조성과 관광객의 안전을 겸비한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지자체 추천을 받아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배알도 섬 정원은 전문가들로부터 친환경성, 쾌적성, 방역, 안전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안심관광지로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앞으로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여행정보사이트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특집관 ‘추천 안심관광지’를 통해 홍보된다.

또한 여행가는 달(6월), 관광 관련 박람회, 일간지 특집기사 등 한국관광공사가 운영·추진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여행자들과 만나게 된다.

배알도 섬 정원은 별 헤는 다리, 해맞이다리 등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와 배알도 수변공원을 잇는 매력 넘치는 낭만플랫폼이다.

특히 5월의 배알도는 작약·수국·패랭이 등 향기로운 꽃들을 차례로 피우면서 향기로운 섬 정원의 자태를 드러내고 있다.

섬 앞마당의 초록 잔디 위에 세워진 빨간 배알도 명칭 포토존은 인증 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로 장사진을 이룬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배알도 섬 정원의 안심관광지 선정은 빠른 여행 심리 회복세에 부응하고 안전 여행문화 조성·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과장은 “바다 위에 떠 있는 아름다운 섬 정원으로 가꾸는 한편, 나와 지구를 모두 위하는 친환경적이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지켜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배알도 섬 정원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봄 시즌 안심관광지 25선’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봄 콘셉트 포토존을 설치하고 광양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광양투어(gwangyang_tour)’를 활용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구례군에 소재한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 숲길’도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구례군은 공원문화유산지구 입장료 문제로 30년 간 갈등을 빚어왔으나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상생 발전을 위해 2019년 4월 입장료를 폐지하고 2020년 12월 ‘천은사 상생의 길’을 조성했다.

이 길은 천은사 주변 소나무 숲길과 호수를 순환하는 3.3㎞의 순환형 탐방로다.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소나무 숲길과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수변 산책로는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

상생의 길은 전남도 걷고 싶은 전남 숲길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광동 구례군수 권한대행은 “소통과 상생의 의미가 깊은 천은사가 2년 연속 안심관광지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새로운 안심관광지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양홍렬·구례=이성구 기자
광양=양홍렬·구례=이성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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