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햇감자 본격 수확
- 재생 준비중
2022. 03. 23(수) 19:57 가+가-
구례지역에서 지난해 11월 정식한 수미 감자가 본격 수확되고 있다.
구례군은 23일 “2019년부터 시설하우스 감자를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선정, 70여 농가 12㏊ 재배 면적에 기반을 조성,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감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라 식감이 좋고 포슬포슬한 맛이 특징이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막 보온으로 이용된 지하수를 재사용해 재순환시키는 기술을 2개소에 시범 운영 중이며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하수가 부족한 현장 여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례군 시설하우스에서 생산한 햇감자는 4월 중순까지 수확된다.
구례군 용방감자작목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학교급식과 시장소비 둔화 등 감자 수요가 줄어 재배 농업인들의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맛좋은 구례 감자를 먹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구례군은 23일 “2019년부터 시설하우스 감자를 지역활력화 작목으로 선정, 70여 농가 12㏊ 재배 면적에 기반을 조성,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례감자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청정지역에서 자라 식감이 좋고 포슬포슬한 맛이 특징이다.
구례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시설하우스 한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막 보온으로 이용된 지하수를 재사용해 재순환시키는 기술을 2개소에 시범 운영 중이며 경영비 절감은 물론 지하수가 부족한 현장 여건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례군 용방감자작목반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학교급식과 시장소비 둔화 등 감자 수요가 줄어 재배 농업인들의 사정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맛좋은 구례 감자를 먹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구례=이성구 기자
구례=이성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