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
내달 15일까지 한우·젖소 등 우제류 6만여마리
- 재생 준비중
2022. 03. 14(월) 19:53 가+가-
보성군이 14일부터 4월15일까지 5주 간 ‘2022년 상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일제접종 대상은 한우와 젖소 2만7천여마리를 비롯한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6만여마리다.
군은 매월 실시하는 수시접종과 1년에 두 차례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934년 관측 이래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된다.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일제접종에는 총 3억8천여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구제역 백신과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등 약품비가 100% 지원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차단 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축산 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군은 매월 실시하는 수시접종과 1년에 두 차례 일제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1934년 관측 이래 단 한 번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구제역 예방접종은 가축 소유자가 직접 접종하는 자가 접종으로 실시된다. 자가 접종이 어려운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사 6명이 예방접종 시술을 지원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예방접종과 차단 방역에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통 방역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축산 농가는 구제역 예방접종과 농장·축사 소독을 철저히 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의 명성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