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박차
역량강화 성과보고회…고용 창출·신시장 개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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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7(월) 19:40 가+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최근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역량강화 사업’(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사업은 전국 생산량 1위인 전남 마른김을 고차 가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전남의 김 산업 선도를 목표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신제품, 가공기술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기업 지원,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마른김 특성 분석 연구개발 결과 등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기업 지원 분야 성과가 두드러졌다. 참여 기업 15개사가 22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한 가운데 신시장 개척 28건, 신제품 개발 13건 등 65억8천만원의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총 매출은 2천398억원으로 전년 대비 394억8천만원(19.7%) 증가했다.
이영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15개 참여 기업과 지원센터가 일군 올해 성과는 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수산가공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목포가 전국 제1의 수산식품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수출전략형 김 가공산업 육성 사업은 전국 생산량 1위인 전남 마른김을 고차 가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전남의 김 산업 선도를 목표로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신제품, 가공기술 개발을 위한 수산식품기업 지원, 품질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마른김 특성 분석 연구개발 결과 등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영철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15개 참여 기업과 지원센터가 일군 올해 성과는 목포시 수산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수산가공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목포가 전국 제1의 수산식품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