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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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15(수) 19:39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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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목포 문화재 ‘야행’이 개최된 경동성당(上)과 목포근대역사관 모습. <목포시 제공> |
목포시가 문화재청 주관 ‘2021년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로 선정돼 문화재청장 표창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1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문화재 보존관리 유공단체 표창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게 주는 제도로 올해 전국 1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시는 전남도내 최초로 문화재과를 신설해 체계적인 문화재 정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면 단위 문화재로 등록된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보존·관리, 문화재 보수·재난 방지 등을 적극 추진했다.
손영란 목포시 도시문화재과장은 “문화재가 시민과 상생하고 관광객이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정해선 기자
목포=정해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