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녹차 라면 출시…식품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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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9. 23(목) 19:31 가+가-
보성군이 녹차라면을 출시하며 음료시장을 넘어 식품시장을 공략한다. 코로나19와 1인 가구 증가로 가정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와 간편식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은 유기농 녹차 3%를 넣은 매콤하고 담백한 보성 녹차라면을 출시했다. <사진〉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된 유기농 찻잎을 녹차면에 넣어 증기로 찐 증숙면으로 면발이 오랜 시간 꼬들꼬들하고 국물 맛은 칼칼하고 담백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녹차라면은 보성군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1박스(20개) 4만1천4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출시된 녹차라면 4천개(900만원 상당)를 보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은 유기농 녹차 3%를 넣은 매콤하고 담백한 보성 녹차라면을 출시했다. <사진〉
보성 녹차라면은 보성차생산자조합에서 생산된 유기농 찻잎을 녹차면에 넣어 증기로 찐 증숙면으로 면발이 오랜 시간 꼬들꼬들하고 국물 맛은 칼칼하고 담백하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보성차생산자조합과 ㈜제이유통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출시된 녹차라면 4천개(900만원 상당)를 보성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