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 맞은 ‘완도산 만감류’ 본격 출하
한라봉·레드향·천혜향 등 올해 25t 생산
- 재생 준비중
2021. 01. 20(수) 20:00 가+가-
청정지역인 완도에서 재배되는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완도의 경우 총 3.8㏊ 면적에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25t이다.
국내 최남단에 위치한 완도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아 아열대 과수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완도에서 생산된 만감류는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재배 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당도·산도를 관리했으며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의 고품질 과실을 재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완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만감류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유휴 시설하우스에 작목 전환을 유도하고 상품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지도를 강화해 경쟁력 있는 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의 경우 총 3.8㏊ 면적에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수확량은 25t이다.
국내 최남단에 위치한 완도는 다른 지역보다 겨울철 기온이 따뜻해 시설하우스 난방비 절감 효과가 높아 아열대 과수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완도에서 생산된 만감류는 오염되지 않은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재배 농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당도·산도를 관리했으며 당도 13브릭스 이상, 산도 1.1% 이하의 고품질 과실을 재배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완도=윤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