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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작년보다 쉬웠다…신유형·고난도 문항 적어
시교육청 진학팀 분석…국어·수학영역 변별력 갖춰

2020. 12.03. 20:04:24

“홀가분해요”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3일 오후 광주 남구 봉선동 동아여고에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3일 치러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보다 전반적으로 비슷하거나 쉽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국어와 수학에서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보이며, 영어는 비교적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면서 수시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이날 광주시교육청 진학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교시 국어영역은 전년도 수능과 유사한 난도를 유지하면서 초고난도 문항은 출제되지 않았다. 전체적인 출제 경향은 6월 및 9월 모의평가와 같았으며, 난도는 9월 모의평가보다 쉬웠고 6월과 비슷했다. 독서(비문학)의 난도는 살짝 내려가고 문학의 난도는 살짝 올라갔다.

화법과 작문에서는 기존 출제 경향을 유지했다. 문법의 경우 이전과 마찬가지로 독서형 문항이 출제됐다.

독서(비문학)의 경우 인문, 사회, 기술 영역에서 출제됐고, 이전과 마찬가지로 세 지문 15문항으로 구성됐다.

2교시 수학영역은 수학 가형의 경우 작년과 비슷한 수준, 나형은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됐다.

수학 가형에서 기하는 올해 범위에서 빠져 도형을 해석하는데 어려움을 겪던 수험생들이 좀 더 쉽게 접근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반면 기존에 쉽게 풀어왔던 2-3점짜리 문제 난도가 올라 중하위권은 조금 어려움을 느꼈을 것으로 분석했다.

수학 나형은 가형과 공통 문항으로 출제된 문항 중 3개 문항의 배점이 3점에서 4점으로 바꿔 출제하고, 빈칸 추론 문항이 빠졌으며, 학생들이 어려워했던 등비급수의 활용 문제가 가형으로 넘어가면서 체감 난이도는 좀 더 낮았을 것으로 예측됐다.

3교시 영어영역도 초고난도 문항이 출제되지 않는 등 작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던 것으로 분석됐다. /최권범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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