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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순천형 뉴딜 대응 박차
市, 내년 예산 1조2천878억 규모 편성
올 대비 322억↑ 지역경제 활성화 초점

2020. 11.25. 19:41:39

순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사업에 초점을 맞춘 1조2천878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

순천시는 25일 “내년 예산 1조2천878억원을 편성해 최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일반회계는 1조889억원으로 올해보다 40억원 늘었고 특별회계는 1천989억원으로 282억원 증가했다. 올해 당초 예산 1조2천556억원 보다 총 2.5%(322억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주재원은 1천953억원으로 편성됐다. 자주재원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세수입은 1천455억원으로 자동차세가 71억원, 지방소득세는 20억원 감소하는 등 전체적으로 올해 당초 지방세수입보다 65억원 줄었다.

세외수입은 입장료 수입 등이 감소해 전년보다 60억원이 감소한 498억 원으로 편성됐다. 순세계잉여금은 재정신속집행 실적을 고려해 올해보다 430억원 감한 200억원으로 계획했다. 중앙 및 광역정부로부터 받는 이전재원은 총 8천735억원이다.

지방교부세는 5억원 감소한 4천억원, 조정교부금은 15억원 증가한 265억원, 국·도비보조금은 585억원 늘어난 4천470억원이 편성됐다. 이전재원을 확보해 부족한 예산을 메꾸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올해보다 595억원이 늘었다.

특별회계는 국고·도비보조금 증가에 따라 288억원이 증가했고 883억원의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예탁금을 반영했다.

이 같은 내년 순천시 예산은 지방세, 세외수입, 순세계잉여금 등 자체수입 감소로 세출예산에 대한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단행,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한정된 재원으로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편성했다.

아울러 사회간접시설 사업과 불요불급한 행사는 가급적 줄이고 민생 안정을 위한 복지와 교육,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공직자 관내여비, 업무추진비 등 법적 경비를 제외한 행정수행경비와 지방보조금을 10% 이상 감축 편성했다.

세부사업 별로는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7억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반 조성에 72억원 등을 투입해 코로나 일상과 순천형 뉴딜사업에 대응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62억원, 소상공인 이자지원 7억원 등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편성됐다.

또 마그네슘상용화지원센터 구축 15억원, 잡월드 운영 19억원, 2021 NEXPO in Suncheon 추진 26억원 등 미래전략 사업에도 세심하게 예산을 편성했다.

원도심 문화스테이션 등 생활SOC 복합화 사업 41억원, 트레이닝 센터 건립 54억원, 발효산업지원센터 건립 75억원 등을 투입해 대규모 사업도 차질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재정의 어려움은 세출구조 조정 등 효율적 운영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며 “시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위기 극복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순천=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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