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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역량 강화로 스타트 업 ‘쑥쑥’
동강대 BI센터, 학내 창업기업 대상 판로 개척·마케팅 지원
현대에프엔비㈜, 알짜기업 성장…지역사회 환원 활동 실천

2020. 11.09. 19:35:14

동강대학교 창업보육(BI)센터에 둥지를 튼 농업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 직원들이 자사 제품과 관련한 회의를 벌이고 있다.
동강대학교가 학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보육역량강화 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9일 동강대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창업보육(BI)센터에 입주한 농업회사법인 현대에프엔비㈜는 생존경쟁이 치열한 친환경 먹거리 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시작했지만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티백형 야채수, 분말형 식초, 양파농축액, 고구마말랭이, 수제 과일청 등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내놓으며 알짜기업으로 성장했다.

BI센터는 스타트 업 뿐 아니라 입주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보육역량 강화 사업을 비롯해 2017년부터 수도권에서 판로 개척, 마케팅, 투자 분야를 돕는 IR(기업홍보)을 마련해주는 등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펴고 있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현대에프엔비는 경쟁력 있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다.

신뢰감 높은 지역 먹거리 기업으로 성장한 현대에프엔비는 가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했다.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데 만족하지 않고 ‘스타트 업’ 시절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뜻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등록하고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7곳에 자사 건강제품인 ‘양파진’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했다.

현대에프엔비는 활동 폭을 넓히기 위해 다른 사회적 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지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제분쟁지역 피해자를 돕기 위한 힐링트레이드와 장애인직업재활센터인 씨튼베이커리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담은 ‘같이 함 선물꾸러미’를 출시했다.

‘같이 함 선물꾸러미’는 현대에프엔비의 대표 제품인 고구마말랭이와 힐링트레이드의 더치커피, 씨튼베이커리의 우리밀 쿠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사회적 기업 3곳은 ‘같이 함’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노인복지나 다문화가정, 장애인복지에 사용하기로 했다.

박승만 현대에프엔비㈜ 대표는 “창업 초기 동강대 BI센터에서 다양한 지원을 받아 탄탄하게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면서 “일자리 창출과 수익금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등 의미있는 사회적 경제 가치 창출을 통해 모범 기업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대표는 지난해 말 서울에서 열린 ‘2019 벤처 어워드’에서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았다./최권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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