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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잔류농약 분석기술 세계 최고 입증
FAPAS 3년 연속 우수 등급…안전 농산물 소비 촉진 기대

2020. 07.19. 19:52:36

함평군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식품 잔류농약 분석 기술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함평군은 19일 “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산물 안전성 분석실이 최근 발표된 ‘2020 국제 분석능력숙련도평가(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농·식품 화학 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이다. 잔류 농약 등 10여개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며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 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 능력을 검증 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잔류농약 분석능력 평가 기준인 ‘Z-score’ 지표 모든 항목서 0.4 이하의 수치를 받았다.

‘Z-score’는 실제 평가 결과와 제출 값의 차이를 전체 참여기관의 표준편차로 나눠 산정한 값으로 0에 가까울수록 분석 기술의 우수함을 나타낸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질과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분석도 확대할 방침”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꾸준히 유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함평산(産) 농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지역 로컬푸드 품질 보증 검사와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유일하게 친환경인증 잔류농약분석 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함평=신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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