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영암군, 코로나 확산 속 골프 공무원 7명 직위해제

2020. 07.13. 19:54:18

영암군이 13일 코로나19 확산 속에 골프 모임을 가진 소속 공무원 7명 전원을 직위 해제했다.

영암군은 이날 인사위원회를 열어 군민과 공직자 명예를 실추시키고 행정 불신을 초래함으로써 공무원의 품위 손상에 대해 엄중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관련자 전원 직위 해제키로 했다.

이들은 지난 4일 영암지역 한 골프장에서 골프 모임을 가졌고 이 중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전동평 영암군수는 “코로나19가 광주·전남 지역에 급속히 확산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일부 공직자의 코로나19에 대한 안이한 인식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빚어진 일에 대해 군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 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군민 불안감 해소는 물론 최우선인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했으며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지난 10일 군 본청과 읍·면사무소는 업무를 재개했고 이날 공무원 5명을 금정면사무소에 긴급 배치, 업무 공백을 최소화했다./영암=이봉영 기자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