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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 내달 1일 공식 해산
절차 돌입…집행잔액 22억 반납

2020. 07.13. 19:54:17

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8월1일 공식 해산한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달 31일까지 위원 46명으로부터 해산 의결을 받아 법원에 법인청산 등기와 해산 등기를 제출할 계획이다. 통상 채권공고 등 법인 청산 절차가 4-5개월 가량 소요된다는 점에서 올해 말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조직위는 지난 2016년 9월 17개 팀 정원 100명으로 출범했다가 대회기간 200명으로 규모가 커졌다.

총 사업비 2천400억원 중 집행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159억원이며, 올해 조직위 운영비와 국고보조금 잔액 반납 25억원, 시출연금 82억원 반납 등을 제하고 총 22억원 가량 남아 있는 상태다. 집행잔액은 체육진흥기금으로 사용한다.

수영의 변방이었던 광주에서 지난해 7월12-28일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는 모두 191개국에서 7천456명, 8월5-18일 마스터즈대회에는 84개국에서 5천365명이 참가, 기량을 겨뤘다.

145개 국가에서 211개 채널을 통해 방송됐고 전 세계 10억9천만명이 시청을 했다. 북한 선수단 불참과 국내 스타선수 부족 등 여러 악조건을 딛고 최종 관람객 수는 33만명으로 집계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됐다.

저비용·고효율을 기조로 기업후원, 입장권 판매수익, 마스터즈대회 참가 등록비 등 자체수입이 예산보다 많은 흑자대회이기도 했다./김다이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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