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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빛예술창고 10월4일까지 ‘아트-하이브리드’(ART-HYBRID)展
융·복합 장르 예술로 새 시대를 모색하다
본관 옆 300여평 전시 공간 개관 기념
전국 공모 선정 설치작가 14팀 전시
“광주와 협업…상생발전 모델 기대”

2020. 07.13. 19:14:42

담양군 담빛예술창고가 최근 기존 본관 옆에 신관을 개관하고, 이를 기념하는 전시 ‘아트-하이브리드’(ART-HYBRID)전을 연다. 사진은 담빛예술창고 본관과 신관 외부 전경. <담빛예술창고 제공>
담양의 ‘담빛예술창고’는 버려진 옛 양곡창고를 개조해 2015년 9월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미술 전시장과 카페, 파이프오르간 공연과 주변 공원·산책로 등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담양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담양 세계대나무박람회’와 함께 성공적인 지속 운영 사례를 만들어, 연간15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문화 공간으로서, 공연·전시를 새롭게 기획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도시재생의 대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는 담빛예술창고가 최근 기존 본관 옆에 신관을 오픈하고 재도약을 위한 기지개를 켠다.
담양군 담빛예술창고는 오는 10월4일까지 ‘아트-하이브리드’(ART-HYBRID)전을 마련한다. 이 전시는 신관 개관을 기념해 기획됐다.

담빛예술창고는 기존 전시장과 카페로 사용되는 본관 오른쪽 공간에 똑같은 모습이 창고를 하나 더 지었다. 지상 1-2층으로 활용되며, 1층이 200여평, 2층이 100여평 규모로 총 300여평의 전시공간이 마련된 것. 기존 본관 전시관·카페 공간이 100여평 정도 되는 것을 감안하면 꽤 큰 규모다.

신관 개관과 함께 마련한 ‘아트-하이브리드’전은 다변화 시대에 새로운 문화와 조우할 모든 이의 관심을 위한 시도로 열린다.
담빛예술창고에서 오는 10월4일까지 진행되는 ‘아트-하이브리드’ 전시 전경.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인류는 방황 혹은 진실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상황에서 예술은 어떤 방식으로 인류와 문명에 질문을 던질지 고민해야 할 때다. 이에 대한 작가 저마다의 생각을 담은 것이 이번 전시다.

담빛예술창고가 신관 개관에 앞서 전국 공모를 통해 총 65명(팀)의 응모 작가 중, 14명(팀)을 엄격히 선정했다. 참여작가는 김두원, 김혜경, 구인성, 박석, 박안식, 박현지, 박현진, 양문기, 이송준, 이시영, 이철규, 정맹용(팀), 조대원, 허이나 작가다.

이들은 담빛예술창고의 공간 해석과 기획에 부합된 80여점에 이르는 다양한 융·복합 장르의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본관과 신관의 전시실과 야외 일원에 설치된다.

장현우 담빛예술창고 관장은 “전국적으로 중형 전시장이 태부족한 상황인데, 이번 신관 개관으로 중형 전시장으로서 담빛예술창고가 미술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등과 협업해 광주·전남지역 미술 연계 관광동선을 만들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신관 개막식 행사는 9월 중 진행된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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