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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BIXPO 2020’ 온라인으로 치른다
코로나19 여파 11월 4-6일 비대면 행사로
화상 수출상담 등 中企 판로개척 집중 지원

2020. 07.09. 20:01:12

에너지 신기술 엑스포인 ‘BIXPO 2020’ 행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1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9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2020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0) 행사를 오는 11월4-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5년부터 매년 광주에서 열린 BIXPO는 에너지 신기술의 최신 동향을 조망할 수 있는 국제 행사로 중소기업의 수출촉진과 동반성장, 지역 상생협력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당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어 오프라인 행사는 취소되고 온라인으로 전환해 열리게 됐다.

이에 따라 한전은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비대면 화상 수출상담회, 에너지중소기업 통합 기술마켓(시장), 전력 분야 온라인 전시회 등 중소기업 판로 개척과 수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전은 현재 KOTRA의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에 61개사 190여개 전력기자재를 소개하는 온라인 수출상담관을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광주·전남의 특산물 생산자와 전국의 소비자가 만나지 않고 직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특산물 판매 장터를 개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키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행사 이상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실질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 관련기관과 협력 중에 있다”면서 “비대면 행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관련 참신한 아이디어도 공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은성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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