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용집 선출
1부의장 조석호, 2부의장 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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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7. 06(월) 20:23 가+가-
제8대 광주시의회가 후반기 의장에 김용집(더불어민주당·남구1·사진) 의원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조석호(북구4), 정순애(서구2) 의원이 뽑혔다.
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선 재적의원 23명 모두 참여했으며, 김 의원은 찬성 17표, 무효표 1표, 기권 5표로 과반을 넘겨 무난히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는 1부의장 조석호, 2부의장 정순애 의원이 선출됐다.
김용집 의장 당선인은 “8대 의회 후반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광주시의회를 의원중심, 상임위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의회는 오는 9일(행정자치·환경복지·산업건설·교육문화위원회)과 13일(운영위원회) 상임위원장을 각각 뽑고 17일까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본회의에 앞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원들은 내부 경선으로 이들 의장단을 단독 후보로 선출했다. 시의회는 민주당 21명·정의당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의장단이 된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선 재적의원 23명 모두 참여했으며, 김 의원은 찬성 17표, 무효표 1표, 기권 5표로 과반을 넘겨 무난히 당선됐다. 이어진 부의장 선거에는 1부의장 조석호, 2부의장 정순애 의원이 선출됐다.
김용집 의장 당선인은 “8대 의회 후반기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회로 만들겠다”며 “광주시의회를 의원중심, 상임위 중심의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본회의에 앞서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회 의원들은 내부 경선으로 이들 의장단을 단독 후보로 선출했다. 시의회는 민주당 21명·정의당 1명·무소속 1명으로 구성돼 있어 민주당 후보가 사실상 의장단이 된다./김다이 기자
김다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