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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 5월 광주, 미니책자로 만나요”
청년문화허브, 5·18 헌정 문화예술 프로젝트 5·18 카드뉴스 미니책자.

2020. 05.27. 19:09:07

ACC 구름다리에 지난 17일 설치된 레드카펫 전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해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쉽고 정확하게 알리는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청년문화허브(대표 정두용)는 최근 새로운 형태의 5·18 책자를 발간했다.

청년문화허브는 김동규씨가 운영하는 페이스북 페이지 ‘광주의 오월을 기억해 주세요’의 양질의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카드뉴스를 미니책자로 제작했다.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 가벼운 무게의 이 책자는 5분에서 10분이면 누구나 5·18민주화운동의 배경과 전개상황을 알 수 있다.

제작된 미니책자는 특별전시회 ‘레드카펫’을 통해 1차 배포됐다. 전시명인 레드카펫은 5·18때 전남도청을 끝까지 사수하고 죽음을 선택한 열사들에게 바치는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담아 지어졌다. 지난 17일 폭 10m, 길이 70m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구름다리에 설치됐다.

구름다리 곳곳에 흰 장미, 미니 책자, 그날의 피를 상징하는 빨간색 가루를 활용한 작품이 불규칙적으로 설치됐다. 작품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방향을 바꿔 피해갈 수밖에 없도록 의도적으로 약간의 불편함을 자아내도록 설치됐다.

정두용 대표는 “다리를 지나가는 동안 사람들이 5·18에 관해 생각하고, 이야기하도록 일부러 그렇게 구성했다. 아이들이 부모님에게 전시 작품에 대해 물어보고, 시민들이 일행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다가 자연스럽게 5·18에 관한 이야기로 넘어가도록 했다”며 “다리 끝에 도달하면 5·18 카드뉴스 미니책자를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했다”고 전시 의도를 밝혔다. /정겨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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