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총력
소각행위 금지·안전수칙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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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18(수) 19:05 가+가-
목포소방서는 18일 “4월 15일까지를 봄철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38건으로 최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하고 산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접 지역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수칙은 ▲산림 근처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통제구역 및 통행 제한 등산로 출입 금지 ▲입산 시 라이터·버너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흡연 또는 담배꽁초 투기 금지 ▲허용된 지역에서만 취사 및 모닥불 피우기 ▲간이 소화 장치 구비 후 불씨 취급하기 등이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큰 화재를 야기하고 인근 민가나 문화재 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최근 3년간 봄철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38건으로 최근 입산자 및 소각에 의한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경보를 주의 단계로 발령하고 산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목포소방서는 신속한 산불 대응을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접 지역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 활동 및 안전수칙 준수에도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숙 목포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에는 자그마한 불씨도 큰 화재를 야기하고 인근 민가나 문화재 시설 등으로 번져 인명·재산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산불 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