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파출소 신설 추진
암태도에 8월 개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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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03. 16(월) 19:54 가+가-
목포해양경찰서가 천사대교 개통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는 신안군 암태도에 신안파출소(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안군 암태면 남강선착장 인근에 신안파출소 개소를 위한 사무실 공사·인력·장비 배치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현재 목포해양경찰서가 운영 중인 파출소는 신안군 흑산·지도, 목포시 서선·북항, 영광, 진도 등 총 6개소다.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신안파출소는 7번째 파출소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설되는 파출소는 신안군 자은·암태·팔금·안좌·비금·도초(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약 1천652㎢) 연안 해역을 관할한다.
또한 항포구 71개소, 대행 신고소 13개소, 해양종사자 2천619명 및 어선·다중이용 선박 약 1천여척을 관리한다.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는 8월 출범을 목표로 임시 사무실 공사 및 인력·장비 배치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파출소 관할 해역의 빈틈없는 해양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입체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1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안군 암태면 남강선착장 인근에 신안파출소 개소를 위한 사무실 공사·인력·장비 배치 등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현재 목포해양경찰서가 운영 중인 파출소는 신안군 흑산·지도, 목포시 서선·북항, 영광, 진도 등 총 6개소다.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신안파출소는 7번째 파출소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항포구 71개소, 대행 신고소 13개소, 해양종사자 2천619명 및 어선·다중이용 선박 약 1천여척을 관리한다.
정영진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오는 8월 출범을 목표로 임시 사무실 공사 및 인력·장비 배치 등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파출소 관할 해역의 빈틈없는 해양치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입체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목포=강효종 기자
목포=강효종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