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스포츠

‘경선이 곧 본선’ 민주당 3파전 불꽃 경쟁
[4·15 총선 격전지를 가다] <4>나주화순
손금주-신정훈-김병원, 당내 결전 앞두고 기싸움
“에너지·백신 중심도시 도약 현안 해결사” 한목소리

2020. 01.16. 20:32:29

(왼쪽부터) 손금주 신정훈 김병원
나주화순은 총선 3개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력후보간의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 판사 출신 초선의원, 의원·시장 출신 정치 베테랑, 농협중앙회를 이끌었던 경영 전문가 등이 민주당의 경선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현역 손금주 의원, 신정훈 전 의원,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김승철 전 문재인후보 보건복지특보, 이인곤 전 목포부시장, 백다례 나주시정책자문단 위원 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중당에서는 안주용 전 도의원이 총선 채비를 마치고 텃밭 다지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나주화순은 광주전남 위성도시가 아닌 독자적인 에너지·백신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그만큼 민의를 대변하는 해당 국회의원의 책임감은 더욱 무거워졌다. 에너지 특화도시 건설, 한전공대 안정적인 운영, 나주 SRF, 백신산업 활성화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즐비하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국회에 처음 입성한 손금주 의원은 국민의당 분화당시 무소속 신분에 있다가 최근 민주당에 입당했다. 손 의원은 “‘공정, 혁신, 미래’를 관통하는 지방 균형 발전부터 민생, 공정, 개혁,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더 많이 찾아가고 더 많이 경청해서 정책과 예산, 집행 능력과 결과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손 의원은 시급한 지역현안에 대해 ▲시즌2를 통한 공공기관·관련기업 추가 유치 ▲한전공대 정상개교 ▲화순 백신산업·의료건강 관련 사업 연계 진행 ▲SRF·죽산보 등을 들었다. 손 의원은 “작년에 나주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로 선정시키면서 나주가 에너지 수도로 성장하기 위한 밑그림을 잘 그리고 있다”면서 “성공의 핵심은 기업-기관-연구가 함께 이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신정훈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지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패배의 쓴잔을 맛보고 지역 터줏대감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지역민심 다지기에 올인했다.

신 예비후보는 “나주 에너지밸리 특화, 한전공대 2022년 개교, 화순 바이오메디컬 허브, 경전선 전철화 차질없는 추진,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센터 유치,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등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나주·화순의 4대 행복 약속’을 차질없이 성공적으로 완수해야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나주, 화순이야말로 전남의 블루오션이다. 전남도가 문 대통령 방문에 맞춰 ‘블루 이코노미’를 전남도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것에서 보듯 2022년 한전공대 개교 등으로 나주 에너지밸리를 활성화하는 ‘블루 에너지’와 화순 등에 천연 의약품 등 바이오산업 활성화하는 ‘블루 바이오’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를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경영 전문가가 되겠다는 김병원 예비후보는 “지역민들은 복지는 좋아졌으나 아쉽게도 경제가 나빠져 살림살이가 나아진 게 별로 없다고 한다”면서 “부동산가격도 급상승해 젊은 청장년층이 내 집 마련하는 게 너무 어려워졌다고 하는 말씀 속에는 자식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었다”고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은 혁신도시 시즌2 성공적 유치와 한전공대 2020년 첫 삽·2022년 개교다”고 말했다.

또 “화순이 아시아 허브 넘어 글로벌 백신산업특구로 거듭나기 위해 국립백신면역치료 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과 생물의약품 벤처중소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사업을 시급히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채만 기자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