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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순·윤상원·박기순의 영혼, 도자회화로 부활
오만철 작가 광주서 첫 전시
내달 11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6관

2019. 11.28. 19:02:55

오만철 작가가 다음달 11일까지 ACC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5·18의 영혼-도자회와와 만나다’전을 갖는다. 사진은 왼쪽부터 박기순·윤상원 열사, 홍남순 인원변호사.
우리나라에 민주화를 일궈낸 홍남순·윤상원·박기순의 모습을 도자회화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된다.

홍남순기념사업회는 오만철 작가를 초청, 다음달 11일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5·18의 영혼-도자회와와 만나다’전을 갖는다.

오만철 작가는 백자도판에 그림을 그린 뒤 다시 고온의 가마에서 구워내는 방식으로 독자적인 도자회화를 개척해나가고 있는 예술가다. 광주에서 처음 열리는 오 작가의 이번 전시에선 홍남순 인권변호사, 윤상원·박기순 열사와 조선백자의 정수인 달항아리를 백자도판에 재현한 작품과 담양 죽녹원과 자작나무 등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홍익대 미대에서 동양화를, 단국대 대학원에서 도예를 전공한 오 작가는 신설된 세종대 융합대학원 실용예술 포슬린학과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과 함께 도자회화를 미술의 한 장르를 정착시켜 나가는 한편 한국 고유의 도자회화를 미술계의 한류로 세계에 알리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초대전에서 도자회화로 각광을 받았고, 6월 영국 대영박물관 인근 한컬렉션 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 바 있다. 내년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아트플러스 갤러리에서도 도자회화초대전이 예정돼 있다.

오만철 작가는 “우리의 도자문화에 한국적인 전통미를 가미해 독창적이고 깊이 있게 재해석한다면 세계인이 좋아하는 예술품이 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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