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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일 활용 ‘담금주 키트’ 개발 눈길
●담양 ㈜꿈에그린농장 고재규 대표 대학졸업 후 귀농 농촌청년사업가로 역량 펼쳐
기념일·선물용 인기 최고 젊은 층에 판매 증가

2019. 09.19. 18:10:06

고재규 대표 부부.
대나무로 유명한 담양에서 꽃과 과일을 활용한 ‘담금주 키트’ 상품을 선보여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농가가 있어 화제다.

상품 개발자는 담양의 ㈜꿈에그린농장 고재규 대표.

고 대표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농촌청년사업가 양성 사업을 통해 대나무, 국화, 딸기, 야관문, 감귤류 등 5종의 담금주 키트 상품을 개발했다.

담금주 키트는 과일이나 꽃 등을 원형 그대로 건조시켜 병에 담아 소주나 보드카 등 원하는 주류를 담가 마실 수 있도록 제품화 한 것이다.

담금주에 들어가는 당분을 원당과 사탕수수를 혼합해 차별화 하고 꽃, 과일 등 원재료의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즐길 수 있어 기념일에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으며 특히 젊은 층에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고 대표는 대학졸업 후 농촌으로 돌아와 농촌청년사업가로서의 역량 개발을 위해 가공창업, 브랜드교육 등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더불어 식품제조가공업 허가를 통해 새싹보리분말, 여주즙, 작두콩차, 우엉차 등의 제품 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지수의 확보를 위해 6차 산업 인증, 벤처기업인증,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등 다양한 역량증대 등을 통해 최고의 청년농업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재규 대표는 자신의 성과에 대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하는 농촌청년 사업가 양성 사업이 기틀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됐다”며 “다양한 강소농 컨설팅과 정부의 청년 창업농 정책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마워했다.

이어 고 대표는 “올해 매출 목표는 5억원으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백향과, 여주, 단호박 등을 이용한 가공제품의 생산 판매와 농장 경험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험과 교육농장을 결합한 6차 융복합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이 최종 목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남농업기술원 정찬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 진흥의 성패는 청년농업인의 정착에 달려 있으며 청년농업인들이 1차생산만 아니라 가공 및 체험 등과 연계 부가가치를 높이는 농업이 정착되도록 맞춤형 사업과 컨설팅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희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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