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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의 계절 정성 한아름 차례상
어동육서·동두서미·좌포우혜
복숭아·‘치’자 생선·붉은 양념 등 주의사항 숙지

2019. 09.10. 17:48:08

◇추석 차례상 차리기 ‘완전 정복’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돌아왔다. 추석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차례상 차리기다. 보통 돌아가신 날 매년 차리는 상은 ‘제사상’이라고 한다. 추석·설날 같은 명절에 차리는 상은 ‘차례(茶禮)’ 라고 부른다. 해마다 돌아오지만 올바르게 차례상을 차리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복잡하고 헷갈리는 차례상 차리기에 대해 알아보자(각 지방이나 가정의 전통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열 시접, 잔반(술잔과 받침대)를 놓고 떡국을 올린다

2열 어동육서 : 생선은 동쪽, 고기는 서쪽에 차린다

두동미서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에 위치한다

3열 생선 두부 고기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 좌포우혜 : 좌측 끝에는 포, 우측 끝에는 식혜가 자리한다

5열 조율이시 : 왼쪽부터 대추, 밤, 배, 곶감 순으로 놓는다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 과일은 서쪽에 차린다

◇추석 차례상 차리기 주의사항

예로부터 복숭아와 같이 털이 있는 과일은 귀신을 쫓는다고 해 제사상, 차례상엔 올리지 않는다. 고춧가루, 마늘, 팥 역시 마찬가지다.

또한 갈치, 꽁치, 삼치 등 ‘치’로 끝나는 생선은 옛날 흔한 생선으로 여겨져 차례상엔 오르지 않는다. 그 외에도 짜거나 맵게 요리를 하지 않고 간은 간장을 사용하지 않으며 소금을 사용한다. 잉어, 붕어 등 두꺼운 비늘이 있거나 길이가 긴 생선도 올리지 않는다.

·복숭아 같은 과일은 올리지 않는다

·이름이 ‘치’ 자로 끝나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

·잉어, 붕어 등 두꺼운 비늘이 있는 생선은 올리지 않는다

·붉은 고춧가루 같은 양념은 쓰지 않는다

·향이 강한 양념, 마늘 등은 쓰지 않는다

·짜거나 매운 양념을 하지 않는다

·간장을 사용하지 않고 간은 소금으로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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