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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5m ‘괴물 태풍 링링’ 한반도 접근
광주·전남 오늘 밤부터 영향권

2019. 09.05. 19:02:39

광주와 전남 22개 모든 시·군에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됐다.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인 제13호 태풍 ‘링링’의 세력이 매우 강해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태풍은 6일 밤부터 8일 오전까지 우리나라를 강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례적으로 강한 표현을 동원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태풍이 6일 밤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하며 제주도 남쪽 먼바다까지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7일 사이 광주와 전남지역은 태풍의 중심 기압의 오른편인 ‘위험반원’ 영향권에 들어 피해가 클 우려가 있다.

남해안 부근을 중심으로 시간당 20-50㎜의 강한 비가 내리겠다. 많은 곳은 최대 200㎜ 이상 많은 비가 예보됐다.

서해안과 섬 지역에는 초속 55m 이상 매우 강한 바람이, 내륙에서도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은 “태풍 규모가 크기 때문에 상륙 지점과 무관하게 전국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다”며 “사전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태풍이 우리나라 전역이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정부는 물론 광주시와 전남도를 비롯한 지자체는 만반의 비상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

한편, 제13호 태풍에 이어 5일 오후 괌 동북동쪽 약 1천360㎞ 해상에서 제15호 태풍 ‘파사이’가 태평양에서 발생했다. 태풍은 일본으로 향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문철헌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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