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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로컬푸드직매장’ 문 열었다
220여 품목 농특산물 판매…유통단계 간소화
농업인·소비자 ‘윈윈’ 생산자 소득 증대 기여

2019. 09.02. 19:01:01

강진군은 최근 강진농협 파머스마켓 안에 로컬푸드직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군의회의장, 정옥태 강진농협장,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은 개장식에 참여한 이승옥 군수와 관계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강진군 제공
강진 로컬푸드직매장이 최근 강진농협의 파머스마켓 안에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군의회의장, 정옥태 강진농협장, 이흥묵 농협중앙회 경제지주 상무, 군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로컬 푸드 직매장은 농·특산물 유통단계 간소화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가며 판매 활성화로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된다.

직매장 운영으로 생산농가는 세척과 선별, 소포장과 실명바코드 부착 등을 직접 해 진열한 후 판매로 유통마진을 줄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됐다.

240농가가 과일과 채소, 나물, 잡곡, 가공물류 등 220여 가지 품목 참여로 운영하는 강진군의 로컬 푸드 직매장은 모든 상품 포장지에 생산자 현황과 친환경 인증표기로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하게 된다.

강진군은 이를 위해 채소류의 안전성 검사비와 소분 포장재 등에 6억원을 지원했고 선진지 견학과 전문교육을 마쳤으며 작부체계 개선 등으로 연중 신선채소 생산 공급과 함께 이미 일부 공급되고 있는 서울시 공공급식의 모든 품목에도 도전하게 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장이 아닌 생산자와 소비자의 정이 넘쳐나는 특별한 연결고리에 운영 중점을 두고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 창출에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로컬 푸드란 장거리 운송(50㎞이내)을 거치지 않아 생산자는 유통비용 점감과 판로확보, 소비자는 신선하면서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푸드 시스템이다.

한편, 이번 강진군의 로컬 푸드 직매장을 앞두고 임시 운영을 해 본 결과, 1일 평균 300만원으로 모두 1억2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성공 정착이 기대되고 있다.

/강진=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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