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기획
지역
사람들
오피니언
TV
양궁 인생 40년…후세대에 전하는 길라잡이
윤종찬 광주체육중 교감 퇴임 앞서 전문지도서 발간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 겸임…자전 에세이 형식
글·사진·기사·교육·강의자료 등 읽을거리 ‘풍성’
‘텐, 텐, 텐! 양궁장이 윤종찬의 길 이야기’ 윤종찬 지음/솔기획

2019. 09.01. 18:31:26

2016년 리우올림픽 환영연. 사진 왼쪽부터 필자, 기보배, 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 최미선, 송칠석 광주체고 양궁 감독.
“우리나라 양궁은 세계 최강입니다. 온 국민의 절대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스포츠죠.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어려울 만큼 우수한 선수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지난 40여년간 양궁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에서 뛰었습니다. 전남체육고 교감으로서,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을 맡으면서 양궁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양궁 발전과 대중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바죠.”

최근 ‘텐, 텐, 텐 양궁장이 윤종찬의 길이야기’란 제목의 자전 에세이이자, 스포츠로서의 양궁의 기본기를 다져주는 전문지도서를 발간한 윤종찬 전남체육고 교감(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정년퇴임에 앞서 양궁 외길인생을 살아온 40여년을 갈무리하며 이 책을 발간했다.

김기찬 대한양궁협회 부회장·김광아 광주시양궁협회장의 축사로 시작하는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 축하의 글 ▲제2장 내가 걸어온 길 ▲제3장 내가 남긴 글자취 ▲제4장 사진으로 보는 윤종찬의 여정 ▲제5장 보도자료 ▲제6장 교육 및 강의자료 등이다.

1장에선 주현정 2008베이징올림픽 양궁금메달리스트, 홍수남 청주시청 양궁선수 등 제자들이 윤 교감에게 보내는 축하의 글이 담겨 있다. 2장에는 윤 교감이 양궁에 입문한 때부터 대학시절 코치로 첫 지도자의 생활을 시작한 경험, 국가대표 감독으로의 선임, 장학사 임용,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운영 등의 이력이 드러난다.

3장에는 ‘심리훈련을 통한 집중력 배양과 시합운영능력 향상’,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자’, ‘한국 양궁선수들은 왜 활을 잘 쏘는가!’,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조건은’ 등 다양한 훈련방식과 양궁에 대한 안내 등 그가 직접 쓴 글들을 모았다. 4장에는 그의 삶의 발자취를 사진으로 돌아볼 수 있으며, 5장에는 윤 교감이 신문에 소개된 기사를 스크랩해 소개한다. 6장에는 그동안 강단에서 사용했던 교육·강의 자료를 공개한다.

이외에도 자격증, 표창장, 학력, 경력, 포상, 국가대표 배출 현황, 광주양궁협회 대회창설 및 임원 현황까지 이 책 속에 담겨 있다.

“양궁장이로 살아온 40여년의 여정에서 양궁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양궁발전과 대중화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제자들의 바람으로 책을 펴냈습니다. 지나온 삶을 돌아보니 지도자로서의 책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았습니다. 때로는 괴롭고 힘들기도 했죠. 제자들의 미래가 제 역량에 달렸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양궁지도자로서 제자들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한 보람과 양궁 발전에 기여한 노력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제 인생의 커다란 기쁨이자 자긍심입니다.” /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실시간 HOT 뉴스

가장 많이본 뉴스

기사 목록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