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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센터 제2전시장 ‘센터 1주차장’에 짓는다
광주시, 건립 부지 확정…1-2층 전시장 확대 1만㎡ 확보
내달 기본계획 용역심사…국내 5대 전시컨벤션센터 도약

2019. 08.22. 19:05:05

광주시가 전시장 포화상태로 시설 확충이 불가피해진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부지를 현재 센터의 건너편에 있는 제1주차장으로 확정했다.

건립부지 결정으로 센터 제2전시장 건립에 탄력을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관련 기본계획 실시용역 심의를 9월 중 진행해 오는 10월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지난 7월말 현안회의에서 센터 제전시장 건립부지를 확정짓고, 1-2층으로 전시 시설을 확대하는 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 중인 것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계획 용역기간은 4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3월 중 산업통상자원부 ‘전시산업발전위원회’ 심의, 행정안전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2전시장 건립부지로 상무골프연습장(3만4천647㎡)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된 바 있지만 상무골프연습장은 부지를 포함해 광주도시공사의 자체 시설로,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적자를 메울 수 있는 수익 시설이어서 광주시의 요청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수의 연습장 이용객들 등 여러 가지 요인 등으로 인해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김대중컨벤션센터 앞 제1주차장(1만8천932㎡) 부지는 최저 비용에 최단 시일 착공이 가능하지만, 부지가 좁아 효율적 건물 설계의 어려움이 단점으로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근 현안회의를 통해 타지역 사례를 검토하는 등 전시 시설을 1-2층으로 확대해 추가로 1만㎡의 전시장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기존 DJ센터의 1만2천여㎡(전시 9천72㎡, 컨벤션 2천955㎡) 규모의 전시장에 제2전시장 건립을 통해 1㎡규모의 전시장을 추가 확보하면 총 2만㎡규모의 전시면적을 갖추게 돼 국내 5대 전시컨벤션센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광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전시장을 1-2층으로 한 사례도 있어 부지가 협소한 부분은 층수를 늘려 전시시설을 확보하는 방향을 잡았다”며 “건립부지는 확정된 상태며, 향후 일정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광주시는 국비(500억원)와 시비(500억원)등 1천억원을 투입해 제2전시장 건립을 추진중이다. 광주시는 전시장과 컨벤션, 회의실, 업무시설 등을 갖춰 국제회의복합지구로 활성화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2전시장 건립 기본계획을 확정해 정부 심의를 거쳐 오는 2021년 하반기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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