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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상습절도범 잡고 보니 성범죄 수배범

2019. 04.18. 19:28:36

배달음식을 상습적으로 훔쳐 먹은 40대 절도범이 알고 보니 성범죄 수배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배달 오토바이에 보관된 음식을 훔쳐 먹은 혐의(절도)로 강모(48)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강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45분께 광주 서구 화정동 한 원룸 앞에 세워진 배달 오토바이에서 치킨 2상자를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18일부터 최근까지 5차례에 걸쳐 13만5천원 상당의 치킨·피자·햄버거 족발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배달원이 주문자에 음식을 전달하러 간 틈을 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음식을 인적 드문 공원에서 먹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영상 분석을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인 끝에 지난 5일 오후 7시27분께 강씨를 검거했다.

조사 과정에서 강씨가 지난해 2차례에 걸쳐 인천에서 성폭력 처벌 특별법 공중밀집장소 추행 등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사실도 드러났다. 일정한 직업이 없는 강씨는 “일용직 노동을 구하던 중 배가 고파 저지른 일이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철헌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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