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이 9일 광주 및 전남 권역 서비스를 담당할 광주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이날 오픈식을 가진 캐딜락 광주 서비스센터는 호남고속도로(동광주IC), 광주제2순환도로 등 광주와 전남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 인근에 위치한 뛰어난 고객 접근성을 바탕으로 캐딜락만의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실현해 나갈 거점 서비스센터다.

광주시 북구 오문로에 자리잡은 광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천737㎡ 규모로 총 26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판금 및 도장 부스와 별도의 자동차 검사소까지 운영해 차량 검사부터 수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부에는 캐딜락 신규 CI가 적용된 리셉션과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이 전시된 고객 대기실이 마련돼 고객들의 편안한 서비스 이용을 지원한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서 윌리엄 헨리 GM 해외사업부문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 부문 전무는 축사를 통해 “광주와 전남 지역 고객이 캐딜락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캐딜락만의 가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6월 말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무상점검 서비스와 함께 수리에 대한 기술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광주 서비스센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캐딜락 공식 홈페이지 혹은 캐딜락 고객 상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채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