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청, 기업환경정책협의회 개최
8일 여수서 광양만권 주요 기업 12곳 공장장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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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5. 07(화) 18:20 가+가-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7일 “8일 여수에서 광양만권 주요 기업 12개소 공장장들과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집행에 있어 환경청과 기업 간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규제 합리화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상시 협력회의다.
이번 협의회에는 환경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11개소 공장장이 참석해 ▲녹색산업 성장 지원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광양만권 환경 개선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 올해 영산강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들이 환경규제를 준수하는 과정 중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이나 정책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해소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양만권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수평적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이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장은정 기자
광양만권 기업환경정책협의회는 환경정책 집행에 있어 환경청과 기업 간 원활한 협조를 도모하고, 환경규제 합리화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상시 협력회의다.
이번 협의회에는 환경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포스코광양제철소 부소장,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등 11개소 공장장이 참석해 ▲녹색산업 성장 지원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광양만권 환경 개선 ▲광양만권 물 공급망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 마련 등 올해 영산강청이 추진하는 주요 업무들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광양만권 기업환경정책협의회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수평적 논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이를 정책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정 기자
장은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