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종교단체·장례식장과 협약…추모 의식·빈소 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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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14(일) 19:42 가+가-
광주 광산구가 무연고 사망자의 공영장례 지원에 나선다.
광산구는 14일 “지난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사망 후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광산구와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무연고 사망자를 예우하기 위한 지원체계를 마련, 운영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각 장례식장은 빈소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지원을 맡는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광산구는 14일 “지난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종교단체, 장례식장 등과 ‘광산구 공영장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으로 사망 후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무연고 사망자에게 공영장례를 지원해 존엄성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광주미래교회 ▲본향교회 ▲송정소망교회 ▲송정제일교회 ▲광주불교연합회 ▲천주교원동성당 ▲수완장례식장 ▲빛장례식장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 9개 기관이 함께한다.
광산구는 공영장례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종교단체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추모 의식을, 각 장례식장은 빈소를,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장제 비용 초과분에 대한 지원을 맡는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