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스토리 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GICON, 광주 고유 이야기·역사 창작물 발굴 작가 모집
- 재생 준비중
2024. 04. 09(화) 20:04 가+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9일 “광주의 고유한 이야기와 역사를 담은 창작물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OTT플랫폼 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인 ‘스토리집’ 작가를 전국에서 모집했다”고 밝혔다.
모집 결과 138건이 접수됐으며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 75편, 영화 59편, 애니메이션 3편 등이다. GICON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이후 최종 11팀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리집’은 스토리 창작지원금과 함께 24시간 자유롭게 집필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전일빌딩 245 6층)을 제공하며 교육·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작가를 위한 소재 발굴과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GICON은 스토리집을 통해 현재까지 총 27명의 작가를 육성하고 누적 34편의 작품을 발굴했다.
또 스토리집 출신 작가의 작품이 카카오페이지 등 각종 플랫폼에 연재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광주형 스토리에 호응했다”며 “스토리집을 통해 다양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고 꿀잼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
모집 결과 138건이 접수됐으며 1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장르별로는 드라마 75편, 영화 59편, 애니메이션 3편 등이다. GICON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 이후 최종 11팀을 선발해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스토리집’은 스토리 창작지원금과 함께 24시간 자유롭게 집필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전일빌딩 245 6층)을 제공하며 교육·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 작가를 위한 소재 발굴과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 스토리집 출신 작가의 작품이 카카오페이지 등 각종 플랫폼에 연재되는 성과도 거뒀다.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전국 각지에서 많은 작가들이 광주형 스토리에 호응했다”며 “스토리집을 통해 다양한 원천 스토리를 발굴하고 꿀잼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