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 개최
상반기 집행률 목표 60%·2천521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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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04. 07(일) 19:11 가+가-
광주 광산구는 “최근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속 집행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논의 결과 광산구는 민생·지역경제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초 54%보다 높은 60%의 재정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천521억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로 했다.
또 선금 집행 활성화, 긴급입찰, 관급자재 선고지, 공공부문 선결제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최근 편성된 1회 추경 예산도 빠르게 집행할 수 있도록 사전 절차를 서두르기로 뜻을 모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속해서 시민과 공유하며 상생의 분위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조기 집행을 비롯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과감한 지원 대책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생경제와 밀접한 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1분기를 기준으로 집행률 30% 미만인 사업 등을 집중 점검했다.
논의 결과 광산구는 민생·지역경제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초 54%보다 높은 60%의 재정 집행률을 목표로 상반기 안에 2천521억원을 속도감 있게 집행하기로 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지속해서 시민과 공유하며 상생의 분위기로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예산 조기 집행을 비롯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과감한 지원 대책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이옥근 기자
이옥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