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준비 ‘착착’
- 재생 준비중
2024. 01. 28(일) 19:05 가+가-
광주 동구가 관내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오는 3월 문을 열 수 있도록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회적협동조합 ‘여로’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여로는 오는 3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정식 개소하면 본격적인 운영을 맡게 되며, 동구와 함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동구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일환으로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자 동계천로 6번길 2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동구는 센터를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보건·위생의 위협을 받는 1인 가구의 의견을 반영한 식당·샤워실·세탁실 등 공유공간 조성과 함께 문화·여가·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안부 살핌, 일자리 상담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은정 기자
장은정 기자
28일 동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회적협동조합 ‘여로’와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여로는 오는 3월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가 정식 개소하면 본격적인 운영을 맡게 되며, 동구와 함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한다.
앞서 동구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일환으로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 및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문화·여가의 공유 거점 공간을 제공하고자 동계천로 6번길 2에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장은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