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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조봉초교, 코로나 속 학생자치 활동 ‘활발’
학생회 주관 ‘학교문화·시설 개선사업’ 운영

2020. 11.23. 18:49:05

광주 조봉초등학교는 코로나19로 등교 및 원격수업이 병행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자치 활동을 활발하게 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조봉초 전교학생회는 지난 5월 광주 정신을 기리기 위한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학생들이 느끼는 학교의 문제에 대해 스스로 계획·제안해 학교문화 및 시설을 바꾸는 데 주체적으로 참여했다.

학생회 공약사업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에 따라 청결하고 향기로운 화장실을 위해 지난달 23일 전교학생회 임원들이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어(사진) 부착했고, ‘화장실 손 소독 드라이기’를 비치했다.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운동장 놀이 라인과 놀이시설’을 추가 설치했다.

또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11월부터 ‘급식 잔반 줄이기 비대면 캠페인’ 운영,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효과와 필요성을 홍보하는 ‘마스크 착용 권장 포스터 공모’, 코로나19 극복 응원 문구를 넣은 포춘쿠키를 제작하고 서로 나누며 친구들을 격려했다.

현재는 연말까지 교내뿐만 아니라 주변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마니또 활동과 사랑의 빵 모금 활동도 진행 중이다.

이 활동에 직접 참여한 학생자치회 한 학생은 “우리 학교 환경을 스스로 바꾼 우리들이 어른이 된 것 같아 어깨가 으쓱해졌다”고 말했다.

이광숙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회에서 제안한 사업 계획 및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적극 지원하며 내실 있고 참여적인 학생자치 활동을 격려해 학생 참여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최권범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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