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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홍보 가요 ‘아름다운 광주에서’ 제작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수 선정·홍보 등 후속작업

2020. 01.16. 20:32:24

광주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경쾌한 리듬의 대중가요가 제작돼 화제다.

기존 민주화를 상징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의 무게감과 달리 대중들이 따라 부르기 쉽고 가벼운 노래로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KDH엔터테인먼트에 제작 의뢰한 가칭 광주 홍보가요의 가사와 멜로디가 최근 완성됐다.

시는 ‘여수밤바다’, ‘안동역에서’ 등 대중가요로 지역 이미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이끈 사례를 참고해 2천만원 예산을 투입해 곡을 의뢰했다.

‘아름다운 광주에서’라는 제목의 노래로 사랑하는 사람과 떠난 무등산, 충장로 거리에서 광주의 멋을 만끽하는 내용을 가사로 담았다.

작곡은 대중가요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가 맡았다. 조 씨는 ‘사랑의 배터리’(홍진영),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이승철) 등 다수 히트곡을 만들어 냈다. 최근 MBC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유산슬(유재석)이 부른 ‘사랑의 재개발’에 곡을 붙여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곡을 부를 가수 선정과 홍보 등을 위한 예산 추가 편성 등 조만간 후속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시는 노래가 만들어지면 공식 행사에서도 기존 1987년 제작된 ‘광주시민의 노래’ 대신에 새로운 ‘아름다운 광주에서’를 사용할 계획이다. 수십년간 불린 ‘광주시민의 노래’는 대중성이 없고 구시대적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를 홍보하는 개념으로 누구나 따라 부를 수 있고 쉽게 광주를 접근하고 떠올릴 수 있는 가요가 되길 바란다”며 “외지인들에게 지역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다이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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