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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장들, 안중근 독립혼 찾아 항일 연수
하얼빈 의거 110주년 6박7일 일정

2019. 05.16. 19:15:44

광주 지역 학교장들이 최근 6박7일 일정으로 블라디보스토크를 포함한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 3성 지역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항일 연수 대장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교원들의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광주교육연수원이 마련한 해외 항일연수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 4년째 운영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교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맞이해 안중근 의사의 역사적 궤적을 쫓아 이토 히로부미 처단을 위해 기차를 탔던 블라디보스토크, 단지동맹을 맺었던 크라스키노, 하얼빈역 의거 현장, 마지막 뤼순 감옥에서 순국한 대련지역을 핵심으로 다녀왔다.

동신고 유선 교장은 “평소 관심 있었던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교과서에서 잘 배울 수 없었던 독립운동가 이상설, 최재형 선생의 삶을 새로이 알게 되면서 독립운동가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하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연수원은 현장에 직접 갈 수 없는 교원들을 위해 이를 원격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다./김종민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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