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유공자 논란, 마침표 찍을 것” 5·18구속부상자회 명칭 변경 등 공법단체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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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03. 18(월) 19:39 가+가-
5·18역사왜곡 사죄하라!
사단법인 5·18구속부상자회가 18일 오전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명칭을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로 변경하고 공법단체 설립 추진에 나선다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김애리 기자
5·18구속부상자회가 ‘가짜 유공자’ 논란을 없애기 위한 대책을 수립했다. 명칭을 ‘사단법인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로 변경하고, 공법단체 설립이 가능한 적법단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5·18구속부상자회는 1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로 바꾸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보상법)에 따라 구속부상자회에는 5·18 부상자(장해등급으로 보상을 받은 자)와 기타 희생자, 방계 유족이 혼재돼 있다”며 “2004년 국가보훈처는 보상법을 근거로 사단법인 구속부상자회를 인가해줬다”고 설명했다./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
5·18구속부상자회는 18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6일 정기총회에서 명칭을 ‘5·18민주화운동 공로자회’로 바꾸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5·18 관련자 보상 등에 관한 법률(보상법)에 따라 구속부상자회에는 5·18 부상자(장해등급으로 보상을 받은 자)와 기타 희생자, 방계 유족이 혼재돼 있다”며 “2004년 국가보훈처는 보상법을 근거로 사단법인 구속부상자회를 인가해줬다”고 설명했다./최환준 기자
최환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