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함평 빛그린산단에 新공장 만든다
올해안 착공 2028년 1월 준공 목표
- 재생 준비중
2025. 12. 09(화) 20:24 가+가-
금호타이어㈜가 6천609억원을 투입, 함평 빛그린국가산단에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전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금호타이어㈜와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6천60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단계로 6천609억원을 투입,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함평 신공장은 올해 안에 착공해 202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준공 이후 연간 530만본 규모의 생산 체계를 구축,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금호타이어는 중장기적으로 2단계 투자를 통해 광주공장의 전면 이전을 계획 중이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전남도는 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금호타이어㈜와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6천60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금호타이어㈜ 정일택 대표이사·임완주 경영기획본부장, 이상익 함평군수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금호타이어㈜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1단계로 6천609억원을 투입, 함평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미래형 스마트 타이어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금호타이어는 중장기적으로 2단계 투자를 통해 광주공장의 전면 이전을 계획 중이다.
전남도와 함평군은 신속한 인허가 등 행·재정 지원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영록 지사는 “금호타이어 함평 신공장은 전남 제조업 혁신을 이끌 미래차 핵심 부품 생산기지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을 위해 전방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김재정 기자
김재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