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신체극 ‘프랑크 앤 슈타인’ 특별 프로그램…6일 광주예당서 움직임 워크숍·관객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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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02(화) 18:33 가+가-
국립극단과 광주예술의전당이 공동 제작한 넌버벌 신체극 ‘프랑크 앤 슈타인’이 오는 6일 관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랑크 앤 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현대적으로 변주한 넌버벌 신체극이다. 중앙의 벽을 사이에 둔 두 개의 무대에서 박사와 피조물의 여정을 병렬로 펼치는 독창적 구성으로, 1막 종료 후 관객이 직접 시점을 이동해 2막을 관람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오전 ‘움직임 워크숍’과 오후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오전 10시부터 광주예술의전당 대연습실에서 열리는 움직임 워크숍에서는 지역 전문예술인과 예술전공자를 대상으로 ‘프랑크 앤 슈타인’의 핵심 표현 언어인 ‘신체마임’을 배워본다. 같은 날 오후 2시 공연이 끝난 직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남긍호 연출이 작품을 만들게 된 배경, 신체 중심 연출 방식, 장면 구성 과정 등 창작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관객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눈다.
한편 ‘프랑크 앤 슈타인’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프랑크 앤 슈타인’은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을 현대적으로 변주한 넌버벌 신체극이다. 중앙의 벽을 사이에 둔 두 개의 무대에서 박사와 피조물의 여정을 병렬로 펼치는 독창적 구성으로, 1막 종료 후 관객이 직접 시점을 이동해 2막을 관람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오전 ‘움직임 워크숍’과 오후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한편 ‘프랑크 앤 슈타인’은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공연된다./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