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생활지원사와 치매 돌봄망 구축
1천360가구 실태조사·맞춤 지원
- 재생 준비중
2025. 10. 26(일) 18:52 가+가-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26일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85명과 협력해 대상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지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들이 돌봄서비스 대상자 1천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통해 인지저하 징후가 있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했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인지프로그램·사례관리 서비스와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또한 담양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생활지원사 치매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인지선별검사와 인지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사진>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역량을 강화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조기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이번 조사는 생활지원사들이 돌봄서비스 대상자 1천360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상태와 생활환경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통해 인지저하 징후가 있거나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조기에 발굴했으며, 치매안심센터의 조기검진·인지프로그램·사례관리 서비스와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지원사들이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역량을 강화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조기 지원과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담양=정승균 기자
담양=정승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