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바이오식품산단 ‘中企특별지원’ 2년 연장
입주기업 국세·지방세 최대 75% 감면…수의계약 등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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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25(화) 19:36 가+가-
장흥바이오식품산단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2년 연장 승인을 받았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정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 감면, 계약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2020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5년간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2월2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신청 후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정 기간을 2027년 2월까지 2년 연장받았다.
지정 연장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들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세·지방세를 최대 75%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체결 등 계약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지원사업 평가시 가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은 경영 위기에 처한 산업단지·중소기업 밀집지역을 지정해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해당 지역으로 지정되면 세제 감면, 계약 우대 혜택 등을 받는다.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2020년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돼 5년간 지원을 받아왔으며, 올해 2월26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장흥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연장 신청 후 현장 실사와 심의를 거쳐 지정 기간을 2027년 2월까지 2년 연장받았다.
/장흥=노형록 기자
장흥=노형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