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공립요양병원에 ‘나눔 숲’ 조성
녹색자금 2억 확보…실내·외 숲환경·무장애 나눔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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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9(화) 19:38 가+가-
장성군이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사진) 일대에 나눔의 숲 조성을 추진해 군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내·외 숲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이 포함된다.
공모 선정을 통해 기금 2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일대에 전액 국비로 1천560㎡ 규모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수익금이다.
2025년 준공 예정이며, 병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 조성되는 나눔숲이 일상 속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군은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녹색자금 공모사업은 사회 경제적으로 취약한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내·외 숲환경 조성, 무장애 나눔길 조성 등이 포함된다.
공모 선정을 통해 기금 2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 일대에 전액 국비로 1천560㎡ 규모 나눔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해당 기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른 복권수익금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공립노인전문요양병원에 조성되는 나눔숲이 일상 속 치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내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김문태 기자
장성=김문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