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서 80대 장애인 바다에 빠져 사망
- 재생 준비중
2024. 04. 01(월) 18:44 가+가-
전동휠체어를 탄 80대 장애인이 해상으로 추락, 구조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1일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해안가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A(8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 등에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방호벽 사이로 들어가 추락한 것으로 보는 한편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1일 완도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 완도군 완도읍 한 해안가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A(80대)씨가 바다에 빠졌다.
해경 등에 구조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던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방호벽 사이로 들어가 추락한 것으로 보는 한편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완도=윤보현 기자
완도=윤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