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과·부추겉절이

▶식재료

사과 ½개, 부추 80g, 어린새싹 20g

※겉절이 양념 : 고춧가루 3큰술, 액젓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½큰술, 식초 1큰술, 매실청 1큰술, 참기름 ½큰술, 통깨 1큰술

▶만드는 법

1.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다음 4등분해 나박하게 썰어 준비해 둔다.

2. 어린새싹은 찬물에 담가 싱싱하게 만들어 물을 제거해둔다.

3. 부추는 물을 받아 놓고 흔들어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5㎝ 길이로 자른다.

4. 분량의 겉절이 양념 식재료를 모두 섞어 만들어준다. (액젓을 싫어하면 간장과 소금을 이용해도 된다.)

5. 손질해 둔‘①’의 사과,‘②’의 어린새싹,‘③’의 부추를 겉절이 양념으로 살살 버무린 다음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완성한다.


2. 사과 샌드위치

▶식재료

사과 ½개, 연어 1장, 식빵 2장, 양상추 5g, 치커리 2잎, 오이 30g, 슬라이스 치즈 1장

※소스 : 플레인요거트 1큰술, 마요네즈 ½큰술, 머스터드 ½큰술, 믹스견과류 20g

▶만드는 법

1. 사과와 오이는 흐르는 물에 씻은 다음 편으로 잘라서 준비해둔다.

2. 양상추와 치커리는 깨끗한 물에서 씻은 다음 물에 1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물기를 제거해 둔다.

3. 믹스견과류는 믹서에 갈거나, 칼을 이용해 다져서 준비해둔다.

4. 볼에 소스의 식재료인‘③’의 다진 견과류, 플레인요거트, 마요네즈, 머스터드를 넣고 잘 혼합해 샌드위치 소스를 만들어 준비해둔다.

5. 식빵 한쪽에‘④’의 소스를 두껍게 바른 다음 그 위에 양상추, 치커리, 오이, 사과, 생연어, 치즈 순으로 올려놓고 식빵 한쪽에 소스를 바른 다음 덮어준다.

6.‘⑤’의 샌드위치를 포장지에 올려서 포장을 한 다음 절반으로 잘라서 샌드위치케이스에 담아 완성한다.


3. 사과 카레라이스

▶식재료

사과 ½개, 밥 1인분, 생돼지고기 150g, 양파 1개, 당근 50g, 애호박 60g, 감자 50g, 마늘 2쪽, 카레가루 100g, 물 4컵, 올리브오일 2큰술, 정종 1큰술, 후추 약간, 천일염 약간

▶만드는 법

1. 사과와 양파, 당근, 애호박, 껍질을 제거한 감자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깍두기 모양으로 썰어 준비해둔다.

2. 생 돼지고기도 깍두기 모양으로 썰고, 마늘은 다져서 준비해둔다.

3. 달군 냄비에 올리브오일을 넣은 다음‘②’의 다진 마늘은 넣어 매운맛이 없도록 볶아준 다음 깍두기 모양으로 썬 돼지고기와 정종을 넣고 약간의 갈색이 날 때까지 볶아 준비해둔다.

4. 카레가루는 미지근한 물 1컵 정도에 넣어 미리 풀어서 준비해둔다.

5.‘③’의 냄비에 양파, 당근, 감자를 넣고 한번 더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인 다음 채소가 거의 익었으면 사과와 애호박,‘④’의 물에 풀어둔 카레를 넣어 중불로 끓인 다음 후추와 천일염으로 간을 해준다.

6. 그릇 한쪽에 밥을 모양 있게 담고,‘⑤’의 사과카레라이스를 넣어 완성해준다.

<박계영·길 식문화전략연구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