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최근 동성고 1·2학년 395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 및 전문직업인멘토, 진로진학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사진>

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진로직업체험으로 조향사, 테라리움, 우드플레이팅, 로봇공학, 자동차디자인, 쇼콜라티에, 드론, 3D모델링, 소프트웨어코딩, 쉐프, 가죽공예,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19명의 직업 전문가들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문직업인멘토로 건축가, 마케팅전문가, 사이버수사대, 의사, 유튜브크리에이터, 반려동물훈련사, AI전문가, 운동선수 등 8개의 다양한 직업 전문가 멘토들을 통한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전문 진로진학캠프 강사 및 전남대 입학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로진학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진로진학캠프는 진로개념의 이해, 직업 가치관을 통한 자기이해, 진로 디자인 설계, 면접 지식 및 모의면접으로 총 4차시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모의면접을 통한 면접에 대한 기본 자세, 면접에 대한 목소리, 표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동성고 진로진학담당 김현주 교사는 “광주남구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성과가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진로진학체험이 더욱 활성화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남구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는 오는 7월까지 지역 50개 중·고교를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어진 센터장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많은 경험을 통한 진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보다 나은 프로그램을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김다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