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전남대병원, 노대동 빛고을CC 최적지”
황도영 남구의원 “복지관·후생관 등 위치…이송 접근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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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01. 31(일) 19:11 가+가-
전남대병원이 숙원 사업인 새 병원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광주 남구 빛고을 컨트리클럽(CC) 부지가 최적지라는 의견이 나왔다.
황도영 남구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대병원 신축 이전 부지는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옆 빛고을 컨트리클럽 자리가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근에는 이미 빛고을전남대병원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과 후생관, 주차장 등을 고려하면 최적지의 입지 조건”이라면서 “신축 이전 예정인 전남대병원을 남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황 의원은 또 응급환자 이송에 필수적인 순환도로 접근성, 화순과 나주의 중간 지점, 남구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업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빛고을CC골프장은 노대동 879번지 일원 20만9천83㎡(약 6만3천평) 규모로 현재 지목은 체육용지 제1종일반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다.
황 의원은 “광주·전남 최대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 유치까지는 험난한 과정과 막대한 행정력이 예상되지만 광주시민의 쾌적한 종합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장소를 보유한 남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
황도영 남구의원은 지난 28일 열린 제273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대병원 신축 이전 부지는 노대동 노인건강타운 옆 빛고을 컨트리클럽 자리가 최적의 장소”라고 주장했다.
이어 “인근에는 이미 빛고을전남대병원과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등이 자리하고 있다. 복지관과 후생관, 주차장 등을 고려하면 최적지의 입지 조건”이라면서 “신축 이전 예정인 전남대병원을 남구에 유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빛고을CC골프장은 노대동 879번지 일원 20만9천83㎡(약 6만3천평) 규모로 현재 지목은 체육용지 제1종일반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다.
황 의원은 “광주·전남 최대 의료기관인 전남대병원 유치까지는 험난한 과정과 막대한 행정력이 예상되지만 광주시민의 쾌적한 종합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적의 장소를 보유한 남구가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