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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병원서 또 집단감염…확산 우려
광주서구 중앙병원 환자 등 12명 확진

2021. 01.14. 20:15:06

병원 주변 긴급 방역
간호조무사를 비롯해 환자 등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서구 중앙병원 주변에서 14일 오전 방역당국 관계자가 소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감염병에 가장 안전해야 할 의료, 요양시설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의료시설의 방역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광주 서구 한 병원에서 이틀간 1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연쇄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어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여기에 이틀간 사망자도 2명 추가되면서 확산세에 따른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광주시는 14일 “광주 서구 화정동 소재 중앙병원에서 2일간 12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감염원인 서구 중앙병원과 관련, 지난 13일 병원 내 간호조무사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48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12명(환자 7·직원 4·가족 1)이 확진로 분류됐다.

이틀간 사망자도 두 명 나왔다.

지난 13일 전남대병원에서 50대(광주 1216번)가 사망했으며, 뒤이어 이날 오전 충남 천안의료원에서 치료 받던 80대(광주 1179번)가 코로나19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용섭 시장은 14일 코로나19 관련 담화문을 통해 “전국적으로는 하루 확진자 수가 500명대로 감소하고 있지만, 광주는 좀처럼 안정세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며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일반 병원 관련 확진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의료진과 종사자들, 각종 시설 관리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고 위반 시 엄정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정겨울 기자

광주매일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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